남원의료원(원장 오진규) 장례예식장이 전국 공설 장례예식장 중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인 ‘매우우수’ 장례식장으로 선정됐다.
18일 남원의료원은 지역 장례문화 선도의 일환으로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 평가에서 35개 지방의료원을 포함한 전국 76개 공설 장례식장 중 2022년과 2023년 2회 연속 최우수등급인‘매우우수’를 획득, 35개 지방의료원을 포함 전국 76개 공설 장례식장 중 최초로 기록됐다.
남원의료원 오진규 원장은 “음식을 제공하는데 있어 청결과 안전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일의 공설장례식장으로서 합리적인 장례비용으로 정직한 음식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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