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학생승마체험사업 진행
익산시, 학생승마체험사업 진행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4.03.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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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지역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사업을 진행한다.

익산시는 지역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학생승마체험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일반승마 840명,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다문화 가정 등 사회공익승마 37명 등 총 877명으로 지난해보다 대상자를 확대했다.

승마체험은 대상자 선정 이후 4월 초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이론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 타기 등이 진행된다. 안전사고에 대비해 승마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승마장 5개소에서 모든 학생이 보험 가입 완료 후 체험을 시작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동물과 교감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발달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스마트폰, PC 등에 장시간 노출된 학생들에게 야외활동을 통해 체력증진과 더불어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둔 지역 초·중·고등학생 또는 학교 밖 청소년이며, 오는 24일까지 호스피아(www.horsepia.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일반승마체험 본인 부담금은 9만6,000원이며, 사회공익승마는 전액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사진설명)익산시는 지역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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