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자활센터, 자활생산품 직거래장터 운영
전북광역자활센터, 자활생산품 직거래장터 운영
  • 양병웅 기자
  • 승인 2024.03.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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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광역자활센터, 자활생산품 직거래장터 운영

국민연금공단 1층 로비에서, 누룽지세트·김부각 등 선보여

 전북광역자활센터(백영규)는 국민연금공단과 협업으로 자활생산품을 만나볼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장터는 자활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우수한 자활생산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된 다양한 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 큰 의미가 있다.

 국민연금공단 1층 로비에서 열린 이번 장터에는 전주 한입푸드누룽지세트, 군산 맛깔난푸드 김부각, 군산한마음 별.달보드레 도시락, 포케, 부안 노을초코 수제초코파이 등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생산품 등 20종을 전시 판매한다.

 자활생산품은 유통마진이 없어 품질 대비한 가격이 저렴해 이른바 ‘가성비’가 우월한 것이 특징이며, 정직한 생산품으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앞으로 14개 시·군과 공공기관에서 매월 1회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백영규 전북광역자활센터장은 “자활센터에서 생산되는 생산품의 판로 확대와 소득증대 도모 및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이 되어 지역에 활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자활센터와의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지역경제 및 유관기관 활성화를 위해 교류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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