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새로운미래 금융혁신특별위원장이 15일 제22대 총선에서 남원임실순창장수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남원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만인을 위한 금융의 공공성을 실현하고,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해 4·10 총선에서 남원임실순창장수 선거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융의 이익이 소수의 가진 자와 기득권 중심으로 돌아갈 때 빈부의 격차는 갈수록 커지게 되고 그 나라의 희망이없어지는 반면 금융의 이익이 공정하고 공평하게 모든 국민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사회는 신용이 살아나고 희망을 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아무 말 대잔치쇼 민생 간담회’를 하고 있고, 일당독재 지방정부는 졸속 지역개발로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금융 소비자 권리보호법과 소상공인 특례 금융보증제 추진 ▲지리산·섬진강 관광벨트 구축 ▲힐링 치유센터 유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 위원장은 전주 우석고와 전북대를 졸업하고 한국투자증권에 입사해 남원지점장과 전무 등을 지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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