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변화에 대항하기 위해 나무 심기를 추진한다.
17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산림자원 기반 구축, 탄소흡수원 확대 등을 위해 1,640ha에 401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식재 장소로는 △경관 조성하는 큰나무 공익조림 △산림재해방지조림 △지역특화조림 △경제수 조림 등이다.
강해원 전북자치도 환경녹지국장은 “나무 심기를 통해 미래의 목재자원 확보와 기후변화 대처, 탄소흡수원 확대 등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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