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예총 회장단,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과 문화예술교육 중요성 확인
전북예총 회장단,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과 문화예술교육 중요성 확인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4.03.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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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예총연합회(회장 이석규)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서거석 교육감을 만나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문화예술·학교교육과정의 보폭 맞추기 첫 단추

 

 전북특별자치도예총연합회(회장 이석규)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서거석 교육감을 만나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14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5층 교육감실에서 이뤄진 만남에서 전북예총 회장단과 시·군지회장 등 20여 명은 “문화예술교육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학교현장과 방과 후 교육에서 문화의 흐름을 인지하고 이를 통해 교육의 가치를 이룰 수 있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전북에는 학령인구 감소로 지역소멸이 우려되는 지역도 많지만, 역으로 도시에서 농어촌으로 귀농 유학을 오는 학생들도 있어 예술문화의 적극적인 학교교육과정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이석규 회장은 “예술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전북지역 학생예술제 등 문화예술 경연대회나 공모전을 개최해 실질적으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심도있는 계획을 세우겠다”며 “이날은 예술과 함께 하는 전북교육이 되길 바라는 예술가들의 뜻을 모은 만남의 자리로, 향후 지역문화예술과 학교교육과정의 동행이 깊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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