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이사회가 주주환원 극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4일 JB금융은 “이사회는 주주환원 관련해 2019년 보통주자본비율(CET1비율)이 9.5%를 초과한 이후 매년 배당 성향을 확대해 왔다”며 “지난해에는 총주주환원율을 전년 대비 6.1% 증가한 33.1%로 끌어올렸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3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실시했고 올해 200억원의 자사주 소각을 마무리완료했다”면서 “앞으로도 주주환원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JB금융은 “수익성 위주 내실 성장정책을 통해 지난 4년간 연평균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을 업종 평균 대비 2배를 기록하고 있다”며 “주당배당금 성장률은 업종평균 대비 3배가 넘는 30%를 달성했고 최근 5년 누적 기준 주가상승률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업종 최상위 수준이다”고 말했다.
이는 현 이사회가 합리적인 자본정책과 수익성 중심의 내실 성장 정책을 추친한 결과라고 JB금융지주는 설명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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