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임근홍)는 14일 전북중소벤처기업청 4층 대강당에서 ‘2024년도 건설산업 근로기준법 및 노무관리 실무 강습회’를 개최했다.
도내 전문건설업 대표 및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강습회는 국제온누리노무법인의 최민규 대표노무사와 이무영 총괄팀장이 건설현장에 적용되는 근로기준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전면적용, 산재처리 및 대응, 외국인근로자관리, 고용·산재 보수총액신고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이어 건설근로자공제회 전주센터 박상열 과장이 건설근로자 퇴직공제제도 관련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전면시행에 대해 설명했다.
임근홍 회장은 “협회는 도내 3,200여 개 전문건설업체의 권익보호 및 보호육성에 힘쓰고 있다”며 “회원사의 직무능력 향상 및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입찰 기초교육, 노무관리, 노동관련 교육과 실적신고 강습회를 실시하는 등 회원봉사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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