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생활문화센터(센터장 백정신) 생활문화예술 동호회는 16일 오후 3시 삼천생활문화센터 상상카페에서 봄맞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봄맞이 콘서트 ‘꽃 피는 삼천의 봄 이야기’는 락밴드 ‘풍남문친구들’과 전통 풍물동호회 ‘해오름’, 클래식 기타 ‘아미고스’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멋진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현재 삼천생활문화센터에서는 총 20여 개의 동호회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미술, 음악, 악기, 문학, 무용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생활문화 동호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무용 동호회는 노인요양병원 등 지역 곳곳에서 위로가 필요한 곳을 순회하며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백정신 센터장은 “이번 삼천생활문화센터 동호회 축제는 회원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공연하는 자발적인 행사여서 더 의미가 크다”면서 “새봄맞이 동호회 콘서트에 지역민들이 참여해 주말을 즐기기를 바라며, 생활문화 속 예술 체험을 가까이서 즐기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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