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기업 하기 좋은 전북 ‘최우수기관’ 선정…6천만 원 재정 확보
정읍시, 기업 하기 좋은 전북 ‘최우수기관’ 선정…6천만 원 재정 확보
  • 정읍=강효 기자
  • 승인 2024.03.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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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기업 하기 좋은 전북‘최우수기관’ 선정, 6천만 원 재정 확보

 정읍시가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기업 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선정돼 6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정읍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3년 기업 하기 좋은 도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 관심도와 기업애로·규제 애로 해소 등 16개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정읍시가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된 데에는 다양한 신규시책 추진과 각종 공모사업 선정, 기업의 애로 해소와 규제개선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정읍시는 올해도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친기업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기업 민원 신속처리단을 강화 운영해 현장 행정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편익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 기숙사 임차료 지원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기정서 정읍시 미래산업과장은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 내 기업들의 협조와 담당 직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특히 기업 민원이 들어올 시 다양한 방향으로 맞춤형 지원을 해 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통해 기업 하기 좋은 정읍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강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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