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해설 및 유아숲체험원 운영
산림청 정읍국유립관리소(소장 김영호)가 오는 12월까지 숲 해설 및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3일 정읍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관리소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별 맞춤형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학기제 연계 숲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에 운영하는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의 정서 함양 등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정읍국유림관리소에서 조성한 곳으로, 전문 자격을 갖춘 유아숲지도사들이 유아들에게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숲해설 및 유아숲교육 운영으로 유아에서 성인까지 전 국민에게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산림교육 서비스 분야 일자리도 창출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며 “시민들께서 안전한 공간에서 산림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강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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