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선도기업 현장 소통 진행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선도기업 현장 소통 진행
  • 김성아 기자
  • 승인 2024.03.1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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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13일 선도기업인 (유)와이케이(대표 성훈)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장을 둘러봤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13일 선도기업인 (유)와이케이(대표 성훈)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장을 둘러봤다.

 선도기업은 전북자치도 성장사다리 중심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기술개발(R&D), 공정개선,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유)와이케이는 자동차 플라스틱 제품 및 농업용 육묘상자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9년 11월에 설립 후 4년 만인 지난해 5월에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성훈 대표는 생산품 적재 시 비가림 시설 지원, 수출 초보기업 지원 등 애로사항 해소를 건의했으며, 이에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북자치도 환경개선사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수출 초보기업 지원사업 등을 검토해 지원하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김 부지사는 또, 기업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전북자치도는 기업이 경제활동을 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기업민원 신속처리단, 환경단속 사전 예고제,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감은 물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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