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팔마신협과 함열신협이 13일 함열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골프부 이사랑 학생에게 8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은 지역 내 스포츠 꿈나무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노력하는 선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사랑 학생은 JGAK대한주니어골프대회 여고부 3위, 전라북도협회장배 2위, 테일러메이드드림챌린지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성적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조남현 군산팔마신협 이사장은 “앞으로도 스포츠 꿈나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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