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속가능한 스마트 통합돌봄도시 기관 연계 간담회 개최
정읍시, 지속가능한 스마트 통합돌봄도시 기관 연계 간담회 개최
  • 정읍=강효 기자
  • 승인 2024.03.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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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지난 12일 시청 컨퍼런스센터에서 스마트 통합돌봄도시 기관 연계 간담회를 진행했다.

 정읍시가 지난 12일 시청 컨퍼런스센터에서 스마트 통합돌봄도시 기관 연계 간담회를 진행했다.

 스마트 통합돌봄도시 사업은 스마트 도시와 건강 도시 개념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보건의료 및 통합 돌봄서비스를 접목한 스마트 통합돌봄 선도모델 구축 사업이다. 정읍시는 지난해 3월 중앙대학교로부터 사업 협력 기관으로 선정돼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돌봄 환경에 대해 더 나은 방향을 기획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민간기관 돌봄 서비스 제공자들이 참석해 돌봄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연계·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스마트 통합돌봄도시 구현을 위한 ICT 플랫폼인 CARE-Net(케어넷)에 대해 참가자들에게 실제 사용 방법을 소개해 스마트 돌봄 서비스의 연계 과정을 이해시키고, 실제 돌봄서비스 제공 현장에서의 응용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학수 시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있는 상황에서 독거노인 등 고령 인구에게 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가 노인 돌봄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나아가 노인들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읍=강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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