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글로컬 인재 양성’ 맞손
우석대학교-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글로컬 인재 양성’ 맞손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4.03.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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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가 글로컬 대학의 국제적 역할 수행에 필요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대표 지동훈)와 협력에 나섰다.

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가 글로컬 대학의 국제적 역할 수행에 필요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대표 지동훈)와 협력에 나섰다.

최근 우석대학교는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박노준 총장과 정희석 산학협력단장, 조법종 교양대학장, 서용성 사무처장, 지동훈 대표, 장자크 그로하(Jean Jacque Grauhar) 공동대표, 김의철 완주군청 기획예산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구체적으로 실현하려는 방안 모색과 함께 공정무역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제공정무역기구 기준에 걸맞은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국제공정무역기구 기준에 부합한 미래인재 양성 협력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달성을 위한 ESG 공정무역 저변확대 교육 및 캠페인 활동 전개 △글로벌 국제공정무역기구 인증 대학캠퍼스 달성을 위한 교류협력 △산학협력을 통한 청년기업·농업법인·제조기업 등 ESG 공정무역 수출기업 육성 및 지원 △글로벌 공정무역 인증 학교 및 생산자 협동조합과의 자매결연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노준 총장은 “국내외에서 공정무역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의 내재가치가 결합하여 큰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함께 국제공정무역기구 기준에 걸맞은 글로컬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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