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는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선)과 함께 신학기 학교주변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총 5주에 걸쳐 실시하는 학교주변 유해업소 합동 점검은 학교 주변 불법영업행위를 대상으로 부안군청, 부안교육지원청, 부안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부안경찰서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 약물, 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PC방 등을 대상으로 점검 활동과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합동점검은 학교 주변 신·변종 업소,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 위반 여부,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술.담배 등 불법 판매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
부안경찰서 이상주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적극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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