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무 전 남원축협 조합장, 남장임순 총선출마 선언
강병무 전 남원축협 조합장, 남장임순 총선출마 선언
  • 남원=양준천 기자
  • 승인 2024.03.1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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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무 전 남원축협 조합장

 강병무 전 남원축협 조합장이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남원·장수·임실·순창 선거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강 전 조합장은 12일 남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은 민주당의 들러리로 망망대해의 돛단배 신세가 돼 버렸다. 특히 동부지역은 전통적 낙후지역으로 한심한 상황에 놓여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무능한 정치력, 구멍 뚫린 민생, 파탄의 지역 경제,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가 양극화 된 민생을 뒤흔들고 있다. 답답한 현실을 타개할 적임자가 강병무라고 생각한다”며 “오로지 지역경제 살리기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은 농축산업의 전문경영인”이라며“우리 지역은 인프라 부재로 기업 유치가 매우 어렵다. 농민이 잘사는 부자 농촌 건설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강 전 조합장은 순천 매산고등학교와 명신대를 졸업했으며 남원 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5선)을 역임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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