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축산물 수출촉진 워킹그룹 회의’ 실시
전북농협, ‘축산물 수출촉진 워킹그룹 회의’ 실시
  • 왕영관 기자
  • 승인 2024.03.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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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지난 8일 농협전북본부에서 전북 축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한‘축산물 수출촉진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지난 8일 농협전북본부에서 전북 축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한‘축산물 수출촉진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축산물 수출촉진 워킹그룹은 전북농협, 전북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 장계농협, 고창부안축협, 임실치즈농협 등의 실무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수출을 위한 업무협의, 수출조직화·규모화·지원활동, 청정 축산물을 위한 방역·방제활동 등을 앞장서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해 장계농협은 장수한우를 몽골로 21만7천불, 임실치즈농협은 중국으로 9만2천불을 수출했으며, 올해 각각 35만불, 12만불의 수출계획으로 해외 바이어와 샘플테스트 및 단가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일 본부장은 “축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행사 및 현지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적극적으로 우수한 전북 축산물 홍보·판매에 앞장서겠다”며 “수출촉진워킹그룹을 통해 소통을 강화해 믿고 먹는 세계 속의 전북 축산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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