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개학기를 맞아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위험 운행이 많이 발생하는 구간을 분석해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익산지역에는 이동장치 대여업체에는 2월 기준 총 5개 업체 1,950대가 운영중이며, 경찰서 해당부서는 업체를 일일이 방문해 교통안전 사고 대비와 점검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단속을 시행 한지 2년이 넘었지만 승차정원을 초과해 탑승하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인도 등으로 운행해 보행자 사고가 빈번한 발생해 시민들에 우려가 커지는 실정이다.
고영완 익산경찰서장은 “도로 위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일환으로 학교 주변 및 익산시 일대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시민들에게 평온하고 깨끗한 인도로 보행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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