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건강 이동상담소 확대 운영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건강 이동상담소 확대 운영
  • 강효 기자
  • 승인 2024.03.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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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읍아산병원·정읍사랑병원·정읍한국병원과 함께 시민 정신건강 지원에 나선다.

 정읍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읍아산병원·정읍사랑병원·정읍한국병원과 함께 시민 정신건강 지원에 나선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기존에 운영하던 ‘찾아가는 정신·마음건강 서비스 캠페인’을 확대해 3개 병원 1층 등에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마음 안심 버스를 활용해 이동상담소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확대된 이동상담소는 매월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은 정읍아산병원, 둘째 주 화요일은 정읍사랑병원, 셋째 주 화요일은 정읍한국병원에서 각각 이동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용 정읍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동상담소를 통해 시민 누구나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마음 건강 회복과 정신건강 위험군 발굴에 노력해 더욱 촘촘한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읍=강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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