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12일 군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 기관·단체 회원 60여 명과 함께 아리울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 통학로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행사는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 운전을 통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시민들의 교통문화 의식 제고 등으로 진행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안전은 무엇보다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는 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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