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감사실, 재정과, 기업지원과)-전북특별자치도(법무행정과) 협업 시민 권익보호
남원시는 오는 3월 22일 ‘‘24년 농공단지로 찾아가는 법률·세무·노무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법률 세무 이동상담실은 법률·세무·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농공단지 입주기업 및 내·외국인 근로자, 전 시민을 대상으로 노암동에 소재한 바이오산업연구원(남원시 시묘길 43)에서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남원시 감사실 법무규제개혁팀(620-6227) 또는 재정과 세정팀(620-6272)을 통해 3월 15일까지 상담 예약 신청 가능하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과세불복관련 비용이 부담되는 시민에게 마을 세무사들이 무료로 세무상담 및 권익구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납세자보호관제를 운영하여 위법 부당한 처분에 대한 납세자 권익보호 및 고충민원 상담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영세납세자 및 법률?노무 소외계층의 고충이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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