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의회 농산경위, 전북테크비즈센터와 경진원 방문해 현장의정활동 펼쳐
전북자치도의회 농산경위, 전북테크비즈센터와 경진원 방문해 현장의정활동 펼쳐
  • 김성아 기자
  • 승인 2024.03.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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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11일 전북테크비즈센터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을 방문해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11일 전북테크비즈센터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을 방문해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정활동은 각 기관의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하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기관의 역할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우선, 전북혁신도시에 자리한 전북테크비즈센터에는 2021년 4월에 준공돼 창업 및 사업화를 위한 공동 지원체계 구축으로 창업지원 거점 역할을 수행, 현재 40여 개 기업이 입주했다.

 나인권 위원장(김제1)은 “전북은 지난 2015년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돼 올해 조성 9년 차를 맞이하고 있다”며 “특구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국·도비 총 793억6,000만원을 마중물로 기술이전, 기술창업, 투자연계 기업매출, 고용창출 등 경제적 성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전북이 전국 최고의 특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희수 의원(전주6)은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연계 협력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며 “기술사업화를 통해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되는 사업화 생태계 구축과 지역의 대표 앵커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농산경위는 이어, 전북자치도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 해결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경진원을 방문해 주요 업무를 청취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형열 의원(전주5)은 “중소기업육성자금을 비롯해 국내 마케팅 지원, 해외시장 개척,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을 추진하며 민생경제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전북 기업들의 애로 해소와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농산경위 위원들은 창업지원 및 소상공인 등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부분이 있는지 고민하고 적극 돕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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