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봄철 신학기 대비 식중동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11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집단급식소 380개소, 식재료 공급업체 및 도시락 납품업체 85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펼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비기한 준수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등이다.
또 자율점검표를 활용해 식중독 예방수칙준수 및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에 대한 안내?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정 전북자치도 건강증진과장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에 대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해 학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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