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가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단계적 발굴·육성에 나선다.
11일 전북TP에 따르면 지역 내 파급효과가 높은 중소·중견을 육성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기술개발 역량강화 지원사업, 현장애로 기술해결 지원사업, 마케팅 지원사업 등이다.
참여 기업은 전북특자도 선도기업이다.
기술개발 역량강화 지원사업에는 16억원(13개사 내외), 현장애로 기술해결 지원사업에는 9억원(15개사 내외), 마케팅 지원사업에는 6억원(30개사 내외)의 예산이 각각 투입된다.
사업별 접수 마감은 20∼27일로 상이한 만큼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 홈페이지(www.jblc.or.kr)에서 확인해야 한다.
이규택 원장은 “전북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기업 맞춤형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연구 인프라를 강화해 기술 혁신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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