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흙의 날’ 기념 학술토론회 개최
농촌진흥청, ‘흙의 날’ 기념 학술토론회 개최
  • 왕영관 기자
  • 승인 2024.03.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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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제9회 흙의 날’을 맞아 한국토양비료학회, 농협중앙회와 함께 11일 서울 농협중앙회에서 ‘건강한 지구, 토양연구의 미래’라는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제9회 흙의 날’을 맞아 한국토양비료학회, 농협중앙회와 함께 11일 서울 농협중앙회에서 ‘건강한 지구, 토양연구의 미래’라는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흙의 날’(3월 11일)은 흙의 소중함과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5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관련 기관 및 학계, 산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농업과 생산 기반인 토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미래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흙의 날 학술토론회가 흙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토양관리 연구·개발·보급과 친환경 농업 정책지원을 위한 기술 등을 개발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맞는 토양관리 기반이 다져지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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