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 지구회관 신축 추진 순항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 지구회관 신축 추진 순항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4.03.11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총재 서성진)의 오랜 숙원사업인 지구회관 신축을 위한 절차 진행이 순항하고 있다.

전북 라이온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지구회관 신축사업이 지난 대의원 총회의 동의로 최근(8일) 회관 신축을 위한 부지매입을 마무리 짓는 등 후속 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에 따르면 전북지구 회관은 오래전부터 신축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그러나 대내외적 경제 여건 등으로 인해 사업이 추진되지 못했다가 올해 서성진 총재 체제로 들어선 뒤 재추진됐다.

전북지구는 이번 신축부지 매입을 신호탄으로 조만간 지구회관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에 착수할 계획이다. 

현재 구상중인 지구 신축 회관은 업무·사무공간과 함께 3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회의장과 중규모 이상의 회의가 가능한 공간 등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전북지구 회관건립추진위원장(제29대총재 김천길)은 “신축 회관은 전북지구 라이온들의 오랜 염원임을 알기에 라이온들에게 더 많은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고 건립되는데 주안점을 두겠다”며 “부지매입과 건축설계 단계에서부터 신중함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구 신축회관은 총 사업비 70억원(부지매입비 30억원 포함)을 투입해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2가 751번지 면적 761평(2512.2m)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014㎡(약 609평)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남형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