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적기 적소 교통시설물 설치 안전 확보 최선
부안경찰서 적기 적소 교통시설물 설치 안전 확보 최선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4.03.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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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지역 600여 km 도로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안경찰의 교통정책을 점검해 본다.

 부안군민 모두가 교통사고로부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농업인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이륜차와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어린이가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 등하굣길에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피켓홍보와 현수막을 게첨해 교통질서 확립과 여성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여성 안전 귀갓길을 조성했다.

 순찰활동을 통해 훼손된 교통시설물을 개선하고 사고의 원인인 과속을 단속하기 위해 무인단속장비 7대를 설치하는 등 부안군을 방문하는 국민과 외국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안경찰은 오늘도 국민 편익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에 실천하고 있다.

 치안에 대해 군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개선점은 여과없이 청취해 반영하고 군민은 내가족이라고 생각하며 부안군민이 편안하게 생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친화적 치안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관내 65세 이상 인구가 18,000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38%를 차지하는 부안지역 실정에 맞춰 상황별 대처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토사고 예방을 위해 지구대 및 지역 파출소 직원들이 담당구역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야광지팡이, 안전모 등을 배부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3Go 시책인 서시고, 보시고, 건너시고 원칙을 강조하며 교통질서 준수 방안 및 어르신 유형별 교통사고 예방 수칙 홍보 및 안전운전을 지속적 시행하고 있다.

 △ 이륜차 및 농기계 사고예방 활동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이륜차 및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지를 부착해 주는 등 교통사고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이 전국에서 농가 인구 대비 농기계 사고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실효성 있는 사고예방과 홍보를 위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무질서 행위에 대한 엄정한 단속을 펼치고 있다.

 부안지역 읍면에서 열리는 각종 회의에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관리 요령 홍보물을 배포하고 마을 앰프 방송 등을 활용해 농기계 사고 예방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등하교 교통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지역사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부안교육지원청, 부안초등학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가 교통안전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고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등에 대한 홍보와 함께 운행중인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 및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물을 개선했다.

△. 교통 안전시설물 개선으로 교통편익 제공

  체계적인 교통 단속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교통질서 지키기가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으로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을 위해 지난해 무인교통단속 장비 7대 설치하고 관내 곳곳에 설치된 교통안전시설물이 훼손되거나 현장여건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교통안전 시설을 개선했다.

 국민관광지 격포 채석강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의 편익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격포초 앞 보도 신설, 회전교차로 및 보도 연장 설치와 정기적으로 교통안전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제기된 교통안전 시설물을 개선했다.
 

이승명 부안경찰서장

■이승명 부안경찰서장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 최선”

“지역 실정에 맞춘 다양한 교통안전 활동을 통해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승명 부안경찰서장은 어린이와 어르신 및 교통약자의 편익을 위해 적기 적소에 교통시설물을 설치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통여건을 조성해 교통사고 없는 평온한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안경찰은 청소년과 여성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시가지 골목길에 안심 귀가길을 조성하고 위급상황이 발생하는 즉시 신고하는 비상벨을 설치해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새만금시대 중심도시로 많은 관광지가 있는 부안군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에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도로 곳곳에 경광등을 설치하고 위험지역에 경찰을 배치해 교통사고 없는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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