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전북사무소,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지리산전북사무소,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 남원=양준천 기자
  • 승인 2024.03.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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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소장 윤대원)는 해빙기를 맞아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빙기 낙석으로 인한 탐방객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급경사지와 낙석위험지구 안전점검을 대대적 시행 중으로 지난달 28일에는 남원시와 합동으로 구룡탐방로 구간을 점검했으며, 이달 12일은 지리산민간산악구조대와 합동으로 뱀사골탐방로 구간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탐방객 유동이 많은 지역은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탐방객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오원석 재난안전과장은 “해빙기 국립공원 탐방 시에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 낙석위험지역을 사전에 확인하고 급경사지, 안전지대를 지날 때에는 신속하게 통과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다”고 당부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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