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찾아가는 전북특별자치도 수산시책 설명회가 11일 김제시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어촌계장과 내수면 어업 종사자, 어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내수면 어업을 포함한 각종 주요 현안과 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 전북특자도 해양수산분야 주요성과와 2024년도 주요업무 소개 및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수산업 특례로 반영된 5개의 특례에 대한 어업인 의견과 어업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도정 주요시책과 관련해 제도개선 사항은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해 어업인이 안정적으로 어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내수면 단체들이 대거 참여해 내수면에 관련한 각종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현장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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