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미래 사회변화 예측·인구 구조변화 대응 공직자 인구교육 실시
김제시, 미래 사회변화 예측·인구 구조변화 대응 공직자 인구교육 실시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4.03.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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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11일 정성주 시장과 김영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인구정책위원,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사회변화 예측과 인구 구조변화 대응을 위한 공직자 인구교육 실시했다.

김제시는 11일 정성주 시장과 김영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인구정책위원,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사회변화 예측과 인구 구조변화 대응을 위한 공직자 인구교육 실시했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를 초청해 ‘김제시 미래인구전략 설계’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전북권 4대 도시 초석 마련’과 ‘김제의 백년지대계 설계 방안’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인구감소 대응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고자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김제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인식개선을 통해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김제시 미래 사회변화 예측’과 ‘인구·가족정책 개발 및 방향 설계’를 중점으로 ▲미래 인구변화 추이 및 원인 ▲인구변화에 따른 문제점 ▲김제시 대응 전략 등으로 진행됐다.

조영태 교수는 “공직자는 미래사회 변화 예측과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해 변화의 프레임과 가치원칙을 마련해 인구문제를 예측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직자의 인식 전환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공직자의 역량강화 교육에 힘써 인구문제를 위기에서 기회로 바꾸는 전환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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