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공사장 안전3S 대책 추진
익산소방서, 공사장 안전3S 대책 추진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4.03.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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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는 봄철 특수시책 일환으로 5월 31일까지 3개월간 대형 건축 공사장의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3S 대책을 실시한다.

익산소방서는 봄철 특수시책 일환으로 5월 31일까지 3개월간 대형 건축 공사장의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3S 대책을 실시한다.

‘3S’는 sign, speed, safe를 중점 추진하는 것이며, 대형공사장 5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3개 분야를 점검한다,

공사장의 경우 용단·용접 작업, 폐자재 소각 등 여러 요인으로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으며, 공사장 출입구 식별이 어렵고 각종 기자재 및 중장비가 배치돼 있어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신속한 소방차량 출동에 어려움이 있다.

중점 추진 내용은 ▲긴급차량 이동동선 및 위험물 위치 현황도 제작 ▲긴급상황시 최우선 진입구 개방 관계인 지도 ▲공사장 관계자 대상 안전 컨설팅 및 간담회 추진 등이다.

익산소방서는 3월중으로 대형공사장의 소방차량 동선 및 위험물저장소 위치를 파악해 긴급 상황시 소방차량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공사장 내 진입구 표지판과 위험물저장 현황도를 제작해 부착할 예정이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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