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하운암파출소, 옥정호 유원지 편의점 등 방범 점검 나서
임실경찰서 하운암파출소, 옥정호 유원지 편의점 등 방범 점검 나서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24.03.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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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 하운암파출소는 옥정호 주변에 휴게음식점 등이 형성되면서 이용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옥정호 유원지 주변 편의점과 숙박업소 등에 대해 방범 점검에 나섰다.

특히 1인 운영 편의점과 숙박업소에 대한 심야 시간대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CCTV 설치 개소 적정 여부와 미미한 방범 시설을 추가 보완 권고하고 범죄 대처 방법과 신고요령을 설명하는 방범진단 활동을 펼쳤다.

또한 최근 들어 스마트폰 이용자의 관심을 이용하는 ‘스미싱 문자’가 급증함에 따라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이종민 파출소장은 “유원지 주변 편의점 등에 대해 심야 시간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농촌지역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신종사기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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