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금 기금사업 발굴에 군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고향사랑기금으로 지원하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 및 보호와 지역주민의 문화, 예술, 보건 등의 증진, 군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과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으로 부안군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오는 29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에 접수된 사업은 부안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가 공공성, 독창성, 효과성, 실행 가능성 등을 심사해 오는 5월 중 최종 선정작을 발표할 계획으로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우수성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참가보상금을 지급한다.
부안군 송정임 고향사랑협력팀장은 “2023년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해 주신 기부자에게 감사하다”며 “부안만의 특색있고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사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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