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오는 4월 30일 개최되는 제13회 전북 특별자치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부안소방서 대표로 참가할 군민들을 모집한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자는 학생·청소년부, 대학·일반부, 군민, 군인 각 3~8명으로 이전 대회 입상 경력자 및 응급의료종사자, 의료인 양성 학교 재학생, 의용소방대원은 참가 제한된다.
경연대회 주제는 심정지 발생 상황 및 대처 행동 등 자유주제로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로 진행되며 제한 시간은 8분이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은 분야별 각 1팀으로 전북 특별자치도지사상, 대학·일반부 우수상 1팀은 전북 특별자치도지사상, 학생·청소년부 우수상 1팀은 전북 특별자치도 교육감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5월 29일로 예정된 전국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부안소방서 소철환 서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심폐소생술의 시행은 4분의 기적으로 경연대회를 통해 일반인들이 심폐소생술에 많은 관심을 갖도록 지속해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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