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사랑장학금 200만원 기탁도
전춘성 진안군수가 11일 진안향교 유림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신임 제45대 이한석 전교와 제36대 김재현 유도회장를 격려하고, 전임 최경호 전교와 김재현 유도회장의 수고에 감사를 표하며 진안 향교의 역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논의가 있었다.
또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진안사랑장학금을 200만원을 전달하는 기탁식도 함께 열려 더욱 뜻 깊었다.
선출된 전교 및 유도회장의 임기는 2024년 3월 11일부터 2027년 3월 10일까지, 3년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모범적인 향교가 되어 달라”며 “앞으로 새로운 유림을 적극적으로 영입하여 향교의 정신을 오래도록 보존,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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