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전주3 선거구와 남원 2선거구의 도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후보가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남원 제2선거구 경선을 통해 임종명 후보가 1위를 차지, 후보자로 결정했다.
이보다 앞서 전주 제3선거구의 경우 하대성 예비후보가 금지된 선거운동을 했다며 자격상실로, 정종복 예비후보가 본선에 진출했다.
정종복 후보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후보 선대위 조직혁신단 부단장, 전북 서울장학숙 원장을 지냈으며 무소속 김주년 예비후보와 본선에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임종명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남임순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남원 제2선거구에는 다른 예비후보 등록이 없는 실정이다.
이 후보들은 21일부터 이틀간 후보등록을 하고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선거운동을 하게 된다.
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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