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라인 이상환 대표가 8일 김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삼진라인은 용접·수로철망, 철근 가공제품 등 금속선 가공제품을 제조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만 원을 기탁해 누적 기탁액 1,000만 원을 달성했으며, 이웃사랑의 꾸준한 실천과 김제시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상환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금구면 발전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금구면의 발전과 금구면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2019년 금구면민의 장 공익장 부문을 수상하며 금구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상환 ㈜삼진라인 대표는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정과 시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과 고향사람기부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김제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삼진라인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금과 고향사랑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등 김제지역 발전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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