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예비후보, 전주시민의 목소리로 만드는 ‘김성주의 우리 동네 공약’ 발표
김성주 예비후보, 전주시민의 목소리로 만드는 ‘김성주의 우리 동네 공약’ 발표
  • 특별취재반
  • 승인 2024.03.1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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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예비후보 ‘김성주의 우리 동네 공약’ 발표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주병 예비후보가 전주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만든 ‘우리 동네 공약’을 발표했다

 김성주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동네 공약은 현장에서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고민을 나누며 시민과 함께 발굴한 현안과 계획으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공약 발표에 앞서 “덕진구 15개동으로 이뤄졌던 전주병은 이번 총선에서 인후1동과 2동이 분리되면서 13개동으로 변경됐다”며 “선거구는 분리됐지만 같은 덕진구이기 때문에 함께 해결해야 하는 많은 현안이 있는 만큼 잊지 않고 힘껏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우선, 여의동과 관련해 “동산역 부활을 통해 전북철도 시대를 새롭게 열겠다”면서 “현재 화물열차만 운행하는 동산역을 승차 역사로 전환하고, 동산역을 중심으로 삼례역·익산역·대야역·군산역을 연결, 새로운 전북철도는 수소 트램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조촌동 공약으로는 ‘전주를 K-무비의 메카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송천동과 호성동과 관련해서는 “급증한 교통량으로 송천동 일대가 몸살을 앓고 있다”며 “송천동과 호성동 일대의 교통체증을 해결하겠다”면서 “에코시티 서쪽 연계 도로부터 가리내로 확장 공사에 들어가고, 솔내로와 천마산로 도로를 새롭게 개설해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길을 내겠다”고 말했다.

 이외에 △금암1동 행정복합문화센터 신축 △금암2동 금암고 철거 △우아1동 전주역사 증축 완료 △우아2동 아중호수 명품 관광지 △팔복동 비석날로 조기 완공 △덕진동 가련산 생태공원 조성 △진북동 청년매입임대주택공급 △호성동 호성 국민체육센터 건립 △송천1동 기무사 부지 개발 △혁신동 전북 혁신도시 아트센터 건립 등도 약속했다.

 김성주 예비후보는 “김성주는 선거 때만 전주를 찾고 선거 때만 전주에 사는 ‘출마전문가’가 아닌 비전으로 전주의 미래를 만들고 정책으로 전주의 변화를 이끄는 ‘정책전문가’”라며 “시민과 함께 만든 우리 동네 공약으로 시민의 삶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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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ㅇㄹ 2024-03-10 19:30:34
공약은 좋다만 무능한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