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2시 35분께 군산시 신풍동에서 주행하던 택시가 오토바이를 추돌하고 주변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 A(70대)씨는 중상, 상가 주인 B(70대)씨는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오토바이 운전자 C(50대)씨는 심정지 상태로 가까운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이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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