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미래역량강화사업 특성화고 12개교 선정
전북교육청, 미래역량강화사업 특성화고 12개교 선정
  • 강효 수습기자
  • 승인 2024.03.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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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인재 육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미래역량강화사업 선도학교를 선정하며 본격적인 미래 기술인재 육성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2024년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 선도학교 12개교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학교는 강호항공고, 글로벌학산고, 남원제일고, 덕암정보고, 원광보건고, 전북유니텍고, 전북하이텍고, 전주공고, 정읍제일고, 진경여고, 한국기술부사관고, 한국치즈과학고 등이다.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은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디지털 역량강화사업으로, 학교 운영 전반의 혁신 기반 조성이 목적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해당 사업에 총 3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는 디지털 이해·융합 활용 수업과 교사 직무 능력 향상 프로그램 등을 필수과제로 운영하게 된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특성화고가 미래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지역맞춤형 기술인재 육성 및 교사의 디지털 수업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며 “특성화고의 미래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직업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도학교에 선정되지 못한 학교 및 특성화고는 일반 학교로 지정해 기술인재 육성을 지원받게 된다.

 

강효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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