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임산물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산물 수출지원사업 추진과 운영 개선 협력 △K-푸드와 연계한 K-임산물 해외시장개척 박차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으로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농림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춘진 사장은 “대한민국 임산물 세계화에 앞장서는 산림청과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상호 긴밀히 협력해 임산물 수출 확대는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도 적극 동참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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