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심민 임실군수)는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 회의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임실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군부대, 유관기관·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 1/4분기 주요성과 및 FS 훈련에 대한 통합방위계획 및 전술훈련 보고와 북한정세에 대한 안보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의 변화와 국내·외 불안정한 안보 상황과 북한의 도발 위협 등에 따른 현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올해 통합방위태세 추진 방향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도발이 연일 이어져 그 어느 때보다 안보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시기다”며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 기관이 서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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