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더 특별한 고교생활 길라잡이 플랫폼을 구축·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이해와 진로·학업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가상현실을 활용한 ‘이로운 메타스쿨’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학생·학부모·교사가 모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이로운 메타스쿨을 통해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며 “권역별 교육과정 박람회도 이로운 메타스쿨을 활용해 개최하고,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로운 메타스쿨은 플랫폼은 사이트(https://zep.us/@jbedu)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강효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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