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책 읽는 학교문화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인문교육 활동으로 학생의 삶과 밀착한 독서 경험을 제공, 독서생활화 기반을 조성하고자 책 읽는 학교문화 만들기 프로젝트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200개교에서 테마별(시·고전·자율형) 학급독서 프로그램 운영 △독서인문교육 수업 지원 강화 △독서인문교육강화 현장지원단 운영 등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해 책 읽는 학교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학교급별 현장 교사들의 실천 살몌를 통한 지속가능한 독서인문교육 실천으로 독서·인문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강효 수습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