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은 오는 19일까지 ‘2024년 시설안전점검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설안전점검지원사업은 도내 사회서비스 기관 종사자 및 이용자·생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기관 자체 점검에 따른 체계적 안전관리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원은 이를 통해 소방·전기·가스 분야 등 안전관리 전문가 컨설팅과 코로나19 바이러스 및 해충 방역을 지원, 올해 소규모 취약시설 59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서비스원 홈페이지(jeonbuk.pass.or.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906-4053)로 문의하면 된다.
서양열 원장은 “사회서비스 기관은 사회적 취약계층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로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형식적 절차가 아닌 현장 맞춤형 점검으로 안전한 사회서비스 기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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