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무 국민의힘 전주갑 예비후보 후원회 사무실 열고 지지세 다져
양정무 국민의힘 전주갑 예비후보 후원회 사무실 열고 지지세 다져
  • 특별취재반
  • 승인 2024.03.0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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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무 국민의힘 전주갑 예비후보는 7일 전주시 중노송동 소재 후원회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지지세를 다졌다.

 양정무 국민의힘 전주갑 예비후보는 7일 전주시 중노송동 소재 후원회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지지세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후원회장으로 위촉된 한국불교태고종 전주 불정사 무해 주지를 비롯해 명예 회장을 맡은 김종백 사랑의 교회 목사와 김병철 원불교 교무, 상임고문인 등을 비롯해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와 지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무해 후원회장은 “신념으로 한평생, 초지일관 전북인으로서 자부심과 강한 애향심으로 살아온 양정무 예비후보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며 “전주의 경제성장을 위해, 서민들과 사회적 약자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민생해결 불도저 양정무를 국회로 보내야 한다”고 적극 지지했다.

 양정무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전북은 수십 년간 오로지 진보성향의 정치인만을 뽑아 균형을 잃어버린 상태다. 한쪽 날개만으로는 날아오를 수 없다”며 “이제 지역의 삐뚤어진 정치지형을 바로잡아 또 다른 날개인 양정무가 균형감을 갖춰 전북과 전주가 비상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대규모 국가예산 확보가 관건인 만큼 대통령실과 소통하고 수뇌부로부터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여당 후보만이 전주 발전의 적임자”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양 예비후보는 개소식에 앞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불균형 격차 해소와 도민들의 체육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프로야구 제11구단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전주 월드컵경기장 일원 복합스포츠타운에 조성되고 있는 전주 야구장 완공(2026년) 시기에 맞춰 전주·완주·익산·군산 등 4개 시·군을 연고지로 하는 프로야구단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양정무 예비후보는 전주 영생고와 전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랭스필드㈜ 회장, 제20대 대통령선거 역사문화 특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전북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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