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호관찰소, 2024년 농촌지원 사회봉사 개시
전주보호관찰소, 2024년 농촌지원 사회봉사 개시
  • 최창환 기자
  • 승인 2024.03.0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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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보호관찰소(소장 김충섭)는 농촌지역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지원하는 ‘2024년 농촌지원 사회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전주보호관찰소(소장 김충섭)는 농촌지역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지원하는 ‘2024년 농촌지원 사회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주보호관찰소에 따르면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둔 지난6일 전북 완주군 소양면 농가에서 14명의 사회봉사명령 대상자가 도라지밭 비닐 수거 작업 등을 지원하며 농민들의 일손을 도왔다.

 전주보호관찰소 김충섭 소장은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분들의 고민을 덜고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동안 전주보호관찰소에서는 1천168명의 사회봉사 대상자들을 농촌지역에 지원했으며, 올해도 지역 농협을 통해 농민들의 신청을 받아 11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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