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농무기 대비 연안해역 위험구역 현장 점검
부안해경 농무기 대비 연안해역 위험구역 현장 점검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4.03.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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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6일부터 3일간 부안, 고창, 위도지역을 대상으로 농무기 대비 연안해역 위험구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6일부터 3일간 부안, 고창, 위도지역을 대상으로 농무기 대비 연안해역 위험구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농무기 기간 중 연안에서 사망 사고가 3건으로 사고 발생 시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안해역 위험구간 안전점검은 봄철 농무기 짙은 안개 등 기상악화에 대비해 연안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위험구역에 안전관리 시설물 관리 상태 등 점검을 통해 미흡하거나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있는 곳은 지자체 및 관계기관에 요청해 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안해양경찰서 서영교 서장은 “농무기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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