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염)는 5일 전주온빛중학교 일대에서 새학년 맞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덕진경찰서 학교폭력전담 경찰관들과 협력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청소년상담전화1388(063-1388)에 대하여 홍보했다.
새 학년에 진급하는 청소년들중에는 친구관계를 형성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가정에서는 자녀가 친구관계나 학교생활로 어려움을 경험하는지 잘 살피어 도움이 필요할 시에는 청소년상담전화1388(063-1388)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본 센터는 자살·자해 등 고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건강한 회복을 도모하여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지원하고자 고위기 청소년 지원 강화 대책 사업 ‘자살·자해 집중심리 클리닉’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대인관계, 학업 및 진로, 가족갈등, 미디어 과의존 사용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에게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기본법에 의해 설치된 국가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에 대해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 고민상담과 도움이 필요할 땐, 전화(063-1388), 사이버상담(홈페이지www.jb1388.kr), 카카오톡 채팅상담(http://pf.kakao.com/_xaADNxb/chat)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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